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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 도시철도망 밑그림 선 보여

공청회 열고 시민·전문가 등 의견 폭 넓게 수렴
등록날짜 [ 2016년02월03일 16시06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미래의 인천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게 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밑그림이 선을 보였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14년 1월 7일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이 2014년 7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1개 기관(43개 부서)에 검토 대상 노선의 수요를 조사하고, 2014년 9월29일 한국교통연구원에게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번 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교통 현황,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방향, 도시철도 노선대안 종합분석 결과, 투자 우선순위, 재원조달의 적정성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민, 각계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됐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반영노선은 반영 기준(B/C 0.7 이상 이거나 AHP* 0.5 이상)에 충족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총 7개 노선(81.95km)이다.(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화분석법)은 ① 사업 효율성 측면, ② 대중교통 서비스 측면, ③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 총 3개 항목을 평가함)

또한, 반영 기준에 충족하지는 않지만, 도시철도망 연계성과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대순환선 등 6개 노선은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 및 시의회 의견을 반영해 오는 3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국토부는 인천시가 제출한 계획(안)을 토대로 전문 연구기관의 적정성 검토,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과 전문가 등을 위해 공청회 자료를 인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분야별 정보〉교통〉교통자료실에 게시하고, 오는 16일까지 방문, FAX(440-8668), 이메일(nsy71@korea.kr) 등으로 의견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동명 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인천시민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 도시철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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