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2016년 소래포구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환경지킴이 사업은 소래포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구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 인원은 총 8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9개월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근무조건은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하며 일 48,240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주차와 월차는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번에 선발된 환경지킴이는 ▲소래포구 일원의 무단투기와 행락 쓰레기 청소 ▲하천·하구 쓰레기 청소 ▲해안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관광객 대상 배출방법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에 대해 정부일자리 참여경력 여부, 재산상황, 가족구성원, 업무수행 능력 등의 자체 선발기준을 적용해 최종인원을 선발할 방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기간 내 청소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청소과(453-2553)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