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송성일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이달 말까지 동절기 환경정비가 미비했던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한 달 동안 방치된 쓰레기 정비와 교통시설물 세척 및 보수, 무단방치차량·불법광고물 정비 및 단속 등 취약지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6일부터는 구와 남구시설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지역 내 지하차도 3곳을 대상으로 가드레일 세척, 비산먼지 및 날림쓰레기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23일에는 주안1동과 주안5동 유관단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주안역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박우섭 남구청장과 직원, 학익1동·2동 통장자율회 회원 및 주민과 학익동자동차정비단지 내 정비업체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암대로 235번길 81일대 자동차정비단지 및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주안5동 주민센터는 11일 통장자율회, 주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안북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