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송성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6억5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립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자활, 지역아동센터 지원·설립등 총 24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의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이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