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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투표독려 현수막 철거 ‘선거 개입 의혹’

윤관석 후보 "해프닝을 넘어 관이 선거에 개입하려 한것"
등록날짜 [ 2016년04월13일 15시46분 ]

[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시의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법에서 허용되고 있는 투표독려 현수막을 관할 구청이 나서 철거 지시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 윤관석 후보 선거캠프는 13일 오전 남동구을 전지역에 당명 게시자 표시가 없는 투표독려성의 ‘4.13 투표로 살려주십시요!’라는 내용의 현수막 20개를 걸었다.

그런데 관내 각 동사무소에서는 본청 지시로 게시된 현수막을 불법현수막으로 철거한 것이다.

이에 윤관석 후보 측은 본청 총무과를 방문 “선관위도 투표독려성의 현수막 게첩은 선거법에 위반 되지 않는 다는 유권해석인데 왜 철거했느냐”고 항의 했다.

남동구청 측은 뒤늦게 선관위에 확인 한 후 위법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다시 각 동사무소에 지시해 철거한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에 윤 후보 측은 “관할 구청이 선관위에 확인도 하지 않고 투표독려성의 현수막을 철거한 것은 해프닝을 넘어 관이 선거에 개입하려 한 것이다”고 분개했다. 

이와 관련 남동구청 총무과 관계자는 "3건 정도의 민원 신고가 들어와 확인해 보니 정당 표시도 없고 게시자 표시도 없어 옥외 광고물법상 불법광고물로 간주해 8개를 철거했으나, 윤관석 후보 측의 항의로 선관위에 확인해 보니 선관위에서는 투표독려성의 현수막은 선거법에 위배되지 않지만 옥외 광고물법에 대한 것은 구청에서 판단할 일이다하여 철거한 8개 모두를 게첩했다"며 "게시물에 정당 표시 등이 있었으면 그쪽에 연락을 취했을 것인데 표시가 없어 철거한 것으로 서로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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