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송성일 기자] 최고의 사격수를 가리는 사격대회가 6일간 인천 남구에서 열린다.
남구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는 중·고등부 대회로 진행됐지만, 올해 미추홀기 사격대회는 중·고등부를 비롯해 대학·일반부까지 확대 진행되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16개부별 경기로 진행되고, 전국 130개 사격팀과 선수 9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개인전 1~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다관왕이거나 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에게는 우수 선수상이 수여되며, 우수 선수단에는 선수단이 필요로 하는 용품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