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소재 음식점 와규홀릭(점주 정윤제)은 지난 25일 구월3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관내 음식점 와규홀릭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독거노인은 식사 후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오늘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점심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기부 및 후원 등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와규홀릭 정윤제 점주는 “지난 달에 이어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