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지난 27일 관내 병원, 헬스클럽 등을 대상으로 병역자진이행 희망자의 무료 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 자진이행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력, 체중 등의 사유로 4, 5급 판정받은 사람에 대해 후원기관과 협약으로 무료 치료지원 사업, 일명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무료 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광명, 김포, 부천, 시흥,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안과 등), 헬스클럽(다이어트 프로그램 운영)으로서 무료 치료(시술) 및 무료 다이어트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하면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 자진이행 희망자의 무료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뜻이 있는 관내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