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강효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7일 오는 13일까지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13개 사업에서 16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동구 거주자로, 가구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이며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 사본과 함께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18일부터 ▲공공서비스 지원사업(북카페, 송림두레하우스, 푸드마켓 운영보조 등)▲환경정비 사업(클린하우스․적환장 운영보조, 불법광고물 정비 등) ▲안전관리 사업(다목적강당․․공가 순찰 등) 사업에 배치돼, 약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1일 30,150원으로 그 밖에 교통·간식비, 주휴일 수당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032-770-6657)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