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2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21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가부,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 시행

등록날짜 [ 2016년06월12일 13시12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 CEO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여가부는 12일 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동영상은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캠페인 슬로건은 '일·가정 양립, 이제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입니다'라고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최근 국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문화 진단 결과(대한상의·맥킨지), 상습적 야근·비효율적 회의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열쇠로 ‘CEO의 인식과 의지’가 제시된 바 있으며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은 이러한 기업·조직 문화가 변화하는 데에 가장 영향력이 큰 경영진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가정 양립 실천선언 영상에는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 CEO와 유명인 등 9명이 출연해 기업문화 개선에 필요한 실천메시지를 전파한다.

대기업을 대표해 민관 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대표의장 여성가족부장관·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특별전담조직) 참여기업,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CEO와 배우 채시라 씨가 참여하는 총 9편(각30초 분량)의 홍보영상이 제작됐으며, 각 CEO는 ►‘정시퇴근이 행복한 출근을 만듭니다’, ►'회의는 짧게, 소통은 깊게!' 등 장시간 근로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메시지를 제시한다.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 참여기업 CEO는 엘지전자(조성진 사장), 케이티(임헌문 사장), 매일유업(김선희 사장), 포스코(황은연 사장), 한화생명(차남규 사장), 한국 IBM(제프리 로다 대표이사), 지비스타일(박용주 대표이사), 문화프로덕션도모(황운기 대표이사) 등이다. 

여가부는 이번 영상을 통해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경영진들의 릴레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일·가정 양립이 근로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장시간 근로 등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과 같이 기업의 경영진들이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행자부·농식품부·산림청 협업, 정원조성 사업 확대 (2016-06-12 13:32:22)
인천시, 화물운송사업 불법행위 합동 단속 (2016-06-12 10:36:13)
윤 대통령, 싱가포르 신임 총리...
윤 대통령, 국민과 약속한 국...
윤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
윤 대통령, 국민통합위 '23년...
윤 대통령, 제102회 어린이날 ...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