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1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19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남춘 의원, 인천시장 면담 '지역갈등 해소 촉구'

승기하수처리장 남동구 이전 논란 등 지역 갈등요인 조정 건의
등록날짜 [ 2016년06월19일 13시32분 ]

[국민TV=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구갑)은 지난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승기하수처리장 이전 등 남동구내 주요 지역갈등 사안의 조정 요청과 발전현안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직접 시장실을 방문한 박 의원은 면담 자리에서 “남동유수지는 지역 내 대형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방재 시설이며 법정보호종인 저어새 등이 서식하는 보호지로 하수처리장 이전 시 주민의 안전과 환경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당초 계획된 현 부지의 지하화 또는 제3지역의 유치 검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없게 합리적인 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도 “그동안 다양한 안들을 놓고 검토와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 종합적으로 잘 검토해서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승기하수처리장 문제는 이미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방류수질 기준 미달 및 처리용량의 한계로 대수선 또는 재건설이 불가피한 사안이지만, 뒤늦게 당초 계획에도 없던 남동구의 이전방안이 민간사업자의 제기로 함께 검토되면서 침수피해 및 환경훼손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랜 기간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한 논고개길(도림동 28-4 일원) 도로확장 공사의 조기 착공 등 미진한 사업들에 대한 추진 당부도 함께 요청했으며, 또 한편으로 해양박물관 유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등 지역발전 현안에 대해서는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재차 약속했다. 

유 시장은 “다소 어려움이 있는 사업들의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인천시가 현재 안고 있는 여러 국책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원 및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요청할 것은 요청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협력해 남동구와 인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남춘 의원은 그동안 승기하수처리장 이전 논란에 따른 현장시찰 및 조정 노력 외에도 남동산단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 주최, 아이들의 통학안전 개선을 위한 스쿨존 간담회 등 지역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민생행보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병호 전 국회의원 회계책임자 구속영장 기각 (2016-06-21 10:13:33)
검찰, 국민의당 문병호 선거사무소 관계자 긴급체포 (2016-06-18 12:14:53)
윤 대통령, 국민과 약속한 국...
윤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
윤 대통령, 국민통합위 '23년...
윤 대통령, 제102회 어린이날 ...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