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구름조금 서울 21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6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준비 추진단 운영

인천시경제부시장 단장으로 3개반 40명 내외 구성
등록날짜 [ 2016년06월23일 17시09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교통공사 사장의 갑작스런 사의 표명과 관련해 오는 7월30일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2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 준비를 위해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교통공사에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도시철도2호선 개통 준비 TF팀’을 시 직영체계의 추진단으로 전환해 개통시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통 준비 추진단은 조동암 경제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인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비롯해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 공무원과 인천교통공사 본부장급 임원 및 담당자 등 총 40명 내외가 참여해 행정지원반, 영업준비반, 시설물점검 및 시운전반 등 3개반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추진단은 도시철도2호선 개통 준비와 관련한 제반업무를 총괄 관리하게 되며, 개통 관련 현안사항 협의(조정), 이례상황 발생시 대책 수립, 인계인수사항 및 절차 협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각 반별로 자산·시설물·설비 등의 인계인수, 개통식 행사 준비, 개통 후 영업 준비 및 분야별 인력 배치, 시설물(설비) 시험·점검, 차량성능시험·영업시운전 등 열차운행 준비, 준공확인 및 검사 등의 역할을 나눠 수행하게 된다.

추진단은 개통시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마다 점검회의를 열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2호선 개통 준비와 관련된 업무는 경제부시장 주관하에 처리하고, 인천교통공사의 일반 업무에 대해서는 공사 경영본부장이 직무대행해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조동암 경제부시장은 오는 24일 오전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해 추진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공사 사장의 갑작스런 사의로 2호선 개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추진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안전한 개통과 정상적인 운행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나서 (2016-06-24 11:34:05)
인천교통공사 사장 돌연 사의, '채용비리 의혹' (2016-06-23 10:50:52)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