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MICE Alliance 회원사인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과 함께 인천시티투어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6월 초에 진행했던 인천시티투어 이벤트인 ‘인·천·득템여행’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시티투어의 정류장인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이 위치한 NEATT(동북아트레이드타워)타워와 연계해 인천시티투어버스 운영 및 인천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송도 내 MICE대표 인프라 중 하나인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티투어는 지난 1일부터 전면개편해 송도국제도시와 월미·개항일대를 잇는 순환형코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은 오는 29일에 NEATT(동북아트레이드타워)타워 65층에 국내 최고 높이의 바 & 다이닝인 파노라믹 65(Panoramic 65)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티투어 기점인 인천역과 센트럴파크 정류장에서 티켓 구매 시 ‘파노라믹 65’에서 인당 1잔씩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 쿠폰을 제공하며,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30일 내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할 경우, 하루 종일 인천시티투어 코스 내 모든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도 즐길 수 있고, 송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국내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바인 ‘파노라믹 65’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더불어 송도국제도시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로맨틱한 인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활용해 ‘로맨틱로드’ 코스 개발 및 인천시티투어 타고 즐기는 테마 코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을 포함한 인천 내 핫한 관광자원들을 연계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과 SNS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컨벤션뷰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오크우드를 비롯한 시티투어 코스 주변의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프로모션들을 추진해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박용순 총지배인은 “NEATT타워 최고층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바를 운영하게 돼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 오크우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심하면서도 위상에 맞는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하는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최적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해 인천관광 활성화에도 함께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