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송성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2016년 하반기 여성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사업은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구 실정에 맞는 사업과 자격요건을 정해 전액구비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인원은 총 47명 내외로 사업별 참여자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시설 급식조리·동 주민센터 등 청사관리(저소득분야)는 만18세~64세 관내 여성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자면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발굴단 분야는 2인 1조로 관내 기업 방문 후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채용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을 보지 않되 직업상담사 등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또한 청년정보화․민원안내 및 운영도우미 분야는 만18세~39세 관내 여성 근로능력자로서 컴퓨터(한글 또는 엑셀) 가능자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5일 1일 4~6시간이며, 임금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조리 일 6시간/37,000원, 동 주민센터 등 청사관리 일 5시간/31,000원, 일자리발굴단 일 5시간/31,000원(교통비 별도), 청년정보화․민원안내 및 운영도우미 일 4시간/25,000원으로 주․연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접수 후,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032-770-6654)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