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26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19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토부,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 공모

등록날짜 [ 2016년07월04일 12시54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공실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지자체 공모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추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실버주택은 올해 처음 도입해 지난 1월에 대상지 11곳(1,234호)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추가로 10개소(1천여호)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지는 2017년 사업승인을 거쳐 2018년말부터 2019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지자체 등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도록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로부터 대상지를 제안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지방공사는 오는 5일부터 9월12일까지 70일간 제안을 하고, 국토부는 사업가능성과 입지여건, 복지관 운영계획 등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말 10곳을 선정한다.

공공실버주택으로 선정되면 정부재정으로 영구임대주택 기준의 주택건설비(2016년 기준 호당 7,431만원)가 지원되고 기부금(SK, LH)을 활용해 복지관 건설비 등으로 개소당 40억원, 복지관 운영비로 초기 5년간 연 2억5천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1차 사업지 추진 이후에 공공실버주택에 대한 지자체 등의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많은 지자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실버주택은 주택공급에만 중점을 둔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결합돼 기존 공공임대주택이 한 단계 발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을 지자체 주도로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해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디지털 옥외광고물 합법적 설치 가능 (2016-07-04 13:47:51)
인천공항, 식음료 세계 최고 (2016-07-03 12:32:49)
윤 대통령, 국민과 약속한 국...
윤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
윤 대통령, 국민통합위 '23년...
윤 대통령, 제102회 어린이날 ...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