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0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인 근무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담당자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담당자 31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사건·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근무지 담당자들은 철저한 복무관리와 적절한 업무배분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무지 담당자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회복무요원을 보살펴야 사건·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복무관리와 상담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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