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강효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운영중인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청년층, 시니어, 4050세대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 큰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채용행사를 운영중인 인천서구
22일 구에 따르면 기업&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적절한 알선을 통한 취업연계를 위해 매월19일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구직자의 일자리 확보와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은 세대별, 계층별, 산업별로 운영해 구직자의 개별 특성을 반영하고 구인업체와의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9일 진행한 시니어세대를 위한 채용행사에는 관내 우수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200여명에 대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했으며, 간접 채용업체 30개가 참여하는 간접채용관을 마련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취업 성공을 위한 목요 취업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요 취업특강은 이력서 컨설팅 및 면접 컨설팅을 비롯해 이미지메이킹, 직업의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강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직업상담사와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직업상담사와 심층 직업상담을 통해 생애진로설계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유도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취업하고 싶고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혁신도시 서구 건설에 앞장서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관내 우수인재를 연계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