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강효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인근 지역교회와 지역복지서비스 연계강화 및 민·관 협력 지역복지자원 간 상호협력을 위해 ‘청천1동 행복마을 교동(敎洞)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청천1동 교동협의회 구성

구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청농교회(목사 김갑식), 청천제일감리교회(목사 박재수), 세계로교회(목사 김형찬), 청천감리교회(목사 한영종), 이웃교회(김성권) 등 5개 교회가 참여했다.

이날 지역 내 당면사항인 청천2구역 뉴스테이 사업에 따른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복지서비스 사업의 공유 및 연계 강화로 지역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청천1동 교동협의회장으로는 세계로교회 김형찬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청천1동 교동협의회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