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4일 서창2지구 물놀이장에서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를 슬로건으로 물놀이장을 찾은 구민과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중 껌이나 사탕 먹지 않기, 어린이들 물 근처에서 혼자 놀지 않도록 하기, 다리에 쥐가 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오기 등의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캠페인 종료 후 서창2지구 물놀이장을 찾은 행락객들에게 남동구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물놀이장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오는 26일 폐장 전까지 물놀이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물놀이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요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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