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 봉사단은 9일 '자원봉사왕'을 수상했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 봉사단은 단합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2016년 2분기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선정 '자원봉사왕'을 수상했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 봉사단은 현재 통장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씩 불우이웃돕기 밑반찬 지원, 경로당 환경정비 및 말벗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용천마을 일대 집집마다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 의식고취, 치안 방지 및 생활안전을 위한 야간자율방범 활동, 클린남동 환경정화 활동, 불법광고물 제거활동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배요성 구월2동 통장협의회 봉사단 회장은 "봉사는 당연히 우리가 해야할 일이며,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이번 자원봉사왕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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