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10시 11분까지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인천지역 합동 연설회와 인천시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는 대의원대회 1부에서는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진행되며 당 대표 후보인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 노인부문 최고위원 후보인 제정호·송현섭후보, 여성 부문 최고위원 후보인 유은혜·양향자후보, 청년 부문 최고위원 후보인 장경태·이동학·김병관후보가 정권교체와 당 운영에 대한 자신의 비젼을 인천지역 대의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2부(18:43~22:11)에서는 ‘시당 대의원대회 일부 권한 상무위원회 위임의 건’과 ‘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 한다. 인천시당 위원장 후보에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박남춘 국회의원이 입후보했다. 인천시당 위원장 투표는 저녁 7시1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밤 10시경 개표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참여 하며, 더민주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 구청장 , 지역위원장 등 700여명의 전국대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