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인천 평생학습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박남춘 국회의원을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시당 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인천소속 전국대의원 현장투표(20일, 50%)와 지난 17일~18일 진행된 권리당원 전화 ARS투표(50%)를 합산해 당선자를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박남춘 후보 67.33%, 박우섭 후보 32.67%를 득표해 박남춘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대의원 투표는 당 대표 후보자 및 최고위원 후보자 연설이 종료된 후 저녁 7시부터 시작해 8시경 종료됐으며, 개표결과 박남춘 후보가 대의원 현장투표 34.19% +ARS투표 33.14%를 득표했고, 박우섭 후보는 대의원 현장투표 15.81%+ ARS투표 16.86%를 득표해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박남춘 당선자는 당선과 동시 2년 임기의 시당위원장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