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분야 정책수요자 4개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 연합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지킴이 봉사단 대표 8명이 참석해, 재난안전본부 주요정책에 대한 발전, 개선방향과 시정 홍보 등에 대한 소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안전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이용 및 활성화, 폭설대비 재해복구 활동 강화, 어린이 범죄에 대한 재난안전본부의 역할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본부에서는 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단체회원 및 일반인으로까지 소통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