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1일 남동구 수임 군부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2016년 3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시 동원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민·군·관·중점관리 지정업체가 합동으로 부여된 임무 등을 상호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광주 507여단 47관리대대장은 “완벽한 동원자원 관리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대비 국가 동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구 안전총괄실장은 “최근 북한의 제5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급박한 안보 위협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해 업무수행 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