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윤경수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8일 오후 1시 문학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제3회 독서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독서진흥을 도모하고 시각예술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 초·중학교 재학생 및 같은 연령대의 모든 청소년이며 선정도서의 테마는 ‘역사’다. 참가형식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등 해당 연령별 추천도서를 읽고 자유로운 형태의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남구청장상 등 3개 부문별로 각각 수여한다.

선정 도서는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hnrl.namgu.incheon.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