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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권자연맹, '차별, 똑바로 쳐다봐' 포럼 열어

‘남혐, 여혐’ 현상의 본질적 원인과 해법 찾아
등록날짜 [ 2016년10월05일 11시53분 ]

[국민TV=윤경수 기자]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 ‘청년과 함께, 통통(소통+통합)한 세상 만들기’ 등을 캐치프레이즈로 청년세대의 권익을 대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온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이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남혐, 여혐’ 현상의 본질적인 원인과 해법을 찾아보는 '차별, 똑바로 쳐다봐'를 오는 7일 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연맹에 따르면 1부 '차별, 똑바로 쳐다봐'토크쇼에서는 이혜숙(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영웅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주니어 운영위원(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비례대표), 김찬영(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활동가)이 패널로 나온다.

토크쇼에서는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대립과 갈등을 넘어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남혐, 여혐’ 현상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우리 사회의 차별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 ‘청년세대가 왜 일베, 메갈리안 같은 자극적인 선동에 쉽게 휩쓸리는지’ 등을 주제로 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차별’을 주제로 경상대학교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학생들에게 질문지를 배포, ‘차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고 청년들이 ‘차별’을 없애기 위해 앞장 설 것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차별, 삼포세대 격파’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고경국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경남지부 대표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성평등지수 145개국 중 115위, 유리천장 지수(glass-ceiling index) 꼴찌, 남녀임금격차 36.6% 등 여전히 여성이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증오와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자기도 모르게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차별, 똑바로 쳐다봐' 포럼은 1차: 서울(8월 4일, 스페이스 노아)와 2차: 경상남도 진주(10월 7일, 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에 이어 전남 순천(10월 27일 예정)에서도 릴레이로 열리며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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