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스마트시티코리아(SCK) 및 스마트시티(SCD)와 구체적인 토지가격 및 이행조건 등 협약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토지대금에 대한 조건 합의 등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지대금의 납부조건, 기반시설 개발비 부담조건 등 세부사항의 조율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양측은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상을 지속중이다.
시는 특히 이를 위해 5일 저녁 유정복 시장과 거가위 장관 등 두바이 측 주요인사들과의 만찬을 통한 의견 교환으로 양측의 간극은 더욱 좁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보다 진지한 자세로 협상을 지속할 것이며 본 협상이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