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정수) 남동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2일 체육센터에서 직원 및 이용고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소방서 및 만수동 119안전센 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동소방서, 만수동 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 1대가 투입되고, 체육센터 자위소방대 직원 20명과 소방대원 6명이 지휘했다.

이날 훈련은 센터의 현실적인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발생시 최초 화재발견자가 따라야 할 신고절차, 초기대응방법, 센터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직원 및 이용고객 대피 및 피난유도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정수 이사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계기로 실제 화재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