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법인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는 60명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10명(법인 5개, 개인 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 50명과 지방세 고지와 납부를 전자식으로 이행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해, 등기우편을 통해 각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지방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법인 ㈜부성 등 5개 법인과 개인 유공납세자 정상철 등 5명에게 표창장과 유공납세자 증명서를 전달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우대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