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구름많음 서울 2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30일tue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행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민·관 '원도심 폐·공가' 합동점검

경찰, 자율방범대 등 557명 1,076개소 출입문 폐쇄 등 안전조치
등록날짜 [ 2016년12월09일 09시46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원도심 폐·공가의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인천시(구, 소방 포함) 50명, 경찰 446명,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단체 61명 등 민·관 557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원도심 폐·공가 1,076개소의 물탱크, 창고, 옥상, 다락방 등을 점검하고, 개방된 출입구 폐쇄 및 무단출입 금지 등 경고문구 부착 90개소, 가재도구 수거 81개소, 환경정비 171개소 등 범죄예방 및 생활불편 요소를 사전 차단했다.

또한 기존에 정비된 펜스 등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텃밭, 주차장 등의 활용뿐 아니라, 향후 자율방범대를 통한 폐·공가 조사 후 지자체에서 이의 정비를 실시하도록 하는 협력체계 구축방안도 논의했다.

원도심 지역의 폐·공가는 안전사고 위험, 범죄 장소 제공, 경관 및 주거환경 악화 등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저해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에 시와 경찰은 지난 2013년도부터 상호 협조해 폐·공가 전수조사를 토대로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폐쇄하고, 텃밭·주차장·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의 공동체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관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폐·공가 관리에 지속적으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원도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시민이 편안한 활기찬 인천' 만든다 (2016-12-13 15:20:01)
인천시, 수출 350억불 달성예상 , 전국최고 수출 증가율 (2016-12-08 15:26:44)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