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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이 편안한 활기찬 인천' 만든다

원도심 경쟁력확보, 주거복지 주권실현, 시민체감형 미래도시 구현
등록날짜 [ 2016년12월13일 15시20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도시계회국은 업무보고에서 '시민이 편안한 활기찬 인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국은 이번 보고에서 2017년에는 ▲ 원도심 경쟁력 확보 ▲주거복지 주권실현 ▲ 시민체감형 미래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핵심과제를 원도심 경쟁력 확보로 정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은 원도심과 연계된 교통체계를 재구축하고 다양한 활용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내항과 인천역을 핵심 거점으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여기에 ‘내항 종합 마스터 플랜’을 함께 수립해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도시재생사업을 가속화한다.

두 번째로 주거복지 주권실현을 위해  2017년을 주거복지 원년의 해로 삼는다. 이를 위해 자투리땅, 국공유지, 공영주차장 등을 활용해서 사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리집’은 10년 동안 총 8,000억 원(국비 7,400억, 시비 600억)의 예산을 들여 1만호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소단위 임대주택과 정비사업 단지형 각 500호씩 1,000호를 건립함으로써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소규모 건설사업을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시민체감형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회통합적 도시계획을 수립한다.  미래지향 첨단서비스를 제공하는 Mobile U-City, 인터넷 IT산업 지원을 위한 첨단물류 융복합 단지인 새빛테크노밸리 구축 등 도시 특화전략 및 도시 콘셉트를 차별화한 검단새빛도시는 당초 계획대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외에도 사회취약계층을 고려한 도시계획 수립 및 인천형 주거복지 지원 확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ICT 신산업과 문화예술을 결합해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구축,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야관경관 조성,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등 지역별 문화코드를 재창조 할 계획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풀어나가야 할 많은 현안들을 도시계획국에서 갖고 있다.  현안을 풀어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항상 청취하고 시민행복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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