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지난 21일 관내 급식학교 및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75개소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2015년도에 이어 2016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운영분야 외부청렴도 결과에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준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을 운영함에 있어 불편한 사항이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열린행정 → 학교급식'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 모색 및 중재역할 수행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