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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 축구 발전 위해 발벗고 나서”

등록날짜 [ 2017년03월23일 16시27분 ]

[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인천시축구협회(회장 정태준)와 인천지역의 풀뿌리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7 인천유소년축구대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그간 인천지역사회 문화예술, 교육, 사회복지, 장애인, 소외계층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인천 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에도 매년 20억원 규모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은 과거 김남일, 이천수, 이근호, 최태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선수를 배출하며 축구 명문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천축구는 점차 침체되고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식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축구협회는 인천을 명문 축구도시로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뜻을 함께 하며, 유소년축구의 발전이 인천지역과 한국축구의 뼈대임을 인식하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에서도 가장 규모 있고 훌륭한 대회를 신설해 이를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공사와 인천축구협회는 조만간에 대회신설 협약식을  갖고 4월중 대회 개최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할 예정이다. 대회는 엘리트축구부(1부)와 일반클럽부(2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인천지역 유소년(초등학교)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1부와 2부리그 우승팀에게는 유럽 등 축구선진국가로의 연수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각 리그의 2~4위 팀에게도 축구용품 등 많은 부상과 함께 5월에 개최되는 U-20월드컵 티켓도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유소년선수들의 사기앙양을 위해서 2002년 월드컵 주역인 설기현 국가대표코치와 최태욱 감독이 대회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나서서 대회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본부장은 “공사와 협회가 직접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본 대회 경기 경험이 훌륭한 선수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축구협회 서영득 전무이사는 “인천지역 축구가 과거 명성에 비해 많이 위축돼 있는 시기에 공항공사의 인천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매우 감사하며, 인천축구를 이끌어가는 협회에 큰 힘이 됐다”면서, “인천유소년축구대회를 전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유소년축구대회를 주관하는 인천시축구협회는 2016년 엘리트축구단체와 생활체육단체가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산하단체로는 인천지역 10개 군·구협회와 인천풋살연맹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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