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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안전’

지하수 50개소 최대 52항목 정밀조사, 수질만족도 85%로 높게 나타나
등록날짜 [ 2017년03월24일 09시32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가축매몰지 인근 지하수에 대한 수질오염도와 관리 실태에 대한 정밀조사 실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4일 보건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형성된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에 대한 법적 조사기간인 3년(2011∼2013년) 동안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일부 타 도시에서 지하수 오염 가능성에 대한  언론보도로 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역은 강화군, 서구, 계양구 등 가축 매몰지 주변 300m 이내 지하수관정 50개소 대표지점을 선정해 총 3회에 걸쳐 일반세균 등 먹는물 수질기준 46항목과 살모넬라 등 병원성미생물을 포함한 총 52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매몰로 인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는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수자원으로, 특히 주변 시민들의 수질만족도 및 불편사항들을 확인하기 위해 지하수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만족도가 85%로 높게 조사됐다.

한편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경우 이용주민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줄 수 있고,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수 사용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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