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F 체크인 카운터에 '사전투표 체험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체험 홍보부스에는 실제 사전투표소와 같이 사전투표장비·기표대(장애인용 기표대 포함)·투표함 등이 설비돼 있어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4일과 5일에는 인천공항 사전투표소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사진제공:인천선관위] 한편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체험 홍보부스 운영으로 출국자인 유권자와 함께 참여·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를 공유해 오는 제19대 대선 투표참여율 제고 및 선거를 통한 국민 화합에 적극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