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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인천 유세 '해경부활 인천환원 반드시 실현'

세 번째 인천 방문, "신용·민생사범 사면, 담뱃값 환원 유류세 통신비 인하"
등록날짜 [ 2017년05월07일 15시05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지난 6일 인천 월미도를 찾아 대규모 유세를 벌였다. 홍준표 후보의 인천방문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이다.
인천이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이고, 수도권 바람의 진원지가 바로 인천이라는 전략적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지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연단에 올라선 홍준표 후보는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에 대한 SBS의 보도와 관련 “사실 여부를 떠나 문재인 후보가 해수부 장관을 압박해 대국민 사과를 하게 하고 인터뷰를 한 공무원을 색출해 징계하게 하는 것은 명백한 관건선거”라고 비판하며 “마치 대통령이 되기라도 한 듯 사방에서 압력을 가해 해당기사를 삭제하게 한 것은 명백한 언론탄압이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 인천 세번째 방문 '월미도 대규모 유세' 또 대북문제와 관련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제일 먼저 김정은을 찾아가고 개성 공단을 2천만평으로 확장하겠다고 했다”면서 “결국 문재인 후보가 말한 일자리 창출 공약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가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였음이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민 대통령을 표방하는 홍 후보는 서민공약과 인천의 지역공약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확실하게 방점을 찍었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신용사범, 민생사범을 모두 사면할 것이며 담뱃값을 환원하고 유류세와 통신비를 인하하겠다”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해경을 부활시켜 원래 제자리인 인천에 존치할 것이며 인천~청량리~마석을 잇는 GTX도 조기 착공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취임식 같은 의식은 생략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해 8.15 경축식을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해 100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바탕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6일 인천을 기점으로 부산, 울산 등을 거쳐 충청과 강원을 거슬러 올라와 오는 8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에서 마무리하는 이른바 ‘유턴 유세’에 돌입해 마지막 남은 이틀 동안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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