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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 1949세대 직장생활·가치관 보고서 발표

1934세대 '한 직장에서 5년이면 충분'… ‘평생’ 직장 원하는 3549세대와 차이
등록날짜 [ 2017년07월14일 09시36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1934세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4일 대한민국 19~49세대 직장인 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934/3549 직장인들의 직장 및 가치관에 관한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원·대리급인 ‘1934세대’와 과장 이상급인 ‘3549세대’의 차이를 중점으로 다뤘다.

[대학내일 제공] ◇5년vs평생, 직장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

한 직장에서의 적절한 근무 기간에 대해 1934세대는 ‘5년(26.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3549세대는 ‘평생(26.9%)’이라고 답해 세대 간 극명한 차이를 찾아볼 수 있었다. 평생 직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1934세대는 역량 강화 및 경력 쌓기에 이상적인 기간으로 5년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능력vs친화력, 선호하는 리더 유형의 차이

두 세대는 선호하는 리더 유형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1934세대는 경청과 공감을 중시하는 ‘서번트형 리더(26.1%)’를 선호하는 반면 3549세대는 공동체를 강조하는 ‘관계 중시형 리더(23.7%)’가 좋다고 답했다.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리더를 원하는 1934세대의 모습에서 개인주의 성향이 직장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적인 직장에 대한 청사진은 차이 없어

두 세대 모두 선호하는 회식의 유형으로 ‘점심 회식(41.9%, 26.7%)’을 꼽았다. 일과 후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을 침해받지 않으려는 공통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출근 시간도 두 세대 모두 ‘오전 10시(43.2%, 41.3%)’라고 답했다. 10시 출근 시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40.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한편 대학내일20대연구소 최규성 연구원은 “직장 생활을 하는 1934세대와 3549세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이해와 양보의 지점을 찾고, 두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직장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보고서가 다른 세대인 직장 동료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34/3549 직장인들의 직장 및 가치관에 관한 Report’ 전문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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