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3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참여 유도와 피서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및 물가안정 가격표시 준수 등을 홍보해 주민 및 관광객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피서지 바가지요금 자율근절을 유도했다.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캠페인 [사진제공:옹진군]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및 상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은 가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홍보할 예정”이라며, "주민 및 관광객의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