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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서해5도 대피시설 주민 안전 ‘이상 무’

등록날짜 [ 2017년08월04일 10시58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서해5도서 대피시설에 대해 지난 7월 24일부터 장마철 대비시설 점검을 실시해 언제든 비상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주민 안전과 관련한 이상은 없다고 점검 결과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0년 연평포격 이후 서해5도 도서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한 대피시설은 국방과학연구원의 자문으로 당시 소방방재청의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 이상과 폭탄 직격 시 완충작용을 하는 복토 60㎝를 기준으로 42개소 모든 대피시설이 설계 시공 됐으며, 지상 노출 대피시설은 토낭(흙주머니)을 쌓고 위장효과와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풀과 잡목이 자라도록 한 지침을 준수해 유지관리 하고 있다. 

서해5도 주민 대피시설 [사진제공:옹진군] 특히, 이 기준은 3bar의 폭압(675㎏의 폭탄이 10m 전방에서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물로 서해5도서의 대피시설로 주민이 대피한다면 절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점검 시 확인한 일부 토낭의 유실된 대피시설도 안전에는 문제없으나, 방호능력 보강과 경관개선을 위해 보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연평 초·중·고교 임시 대피시설의 운용상의 문제점은 민방위 훈련 등을 통하여 개선 방안이 있으면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섬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해 대피시설이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제습기와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해 서해5도지역의 불안한 안보환경에서 언제든 주민이 대피한다면 문제가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비상식량과 방독면, 체류를 위한 침구류와 식기류까지 비상 상황 시 부족하지 않도록 상주 주민 수 만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주민 대피훈련 시에 체험 활동까지 실시해 어떠한 안보 환경에서도 주민이 불안하지 않고 일상 생활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비상상황에서의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도 피격 등 실제 전투를 경험한 우리 군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대피시설의 유지 관리와 비상 대비 태세 유지가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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