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1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2일thu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행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수상태양광발전, 원전 3기 대체 가능

윤관석,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적극 추진해야”
등록날짜 [ 2017년10월19일 15시43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19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저수지·댐 등을 이용한 수상태양광발전을 확대하면, 원전 3기의 발전용량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상태양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수상태양광은 저수지나 호수, 댐 등의 수면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방식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수상태양광은 설치 장소 확보가 용이하고, 댐수면 냉각효과로 육상태양광 보다 발전 효율이 10%가량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윤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한국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환경적 안정성 검증 검사결과’에 따르면, 수상태양광발전은 수면의 자외선을 차단해, 녹조현상을 완화시키고, 유리한 어류 산란환경을 조성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환경에 대한 영향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상태양광발전을 개발해 보령댐과 합천댐 두 곳에 2,500KW 용량의 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윤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의 수상태양광 최대 개발 가능 용량은 댐수면 2,758MW, 홍수조절시설 1,008MW로 총 3,766MW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신고리 2호기의 발전 설비용량이 1,000MW정도임을 고려해봤을 때, 수상태양광 발전을 확대하면 원전 2~3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탈원전·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관련 대책을 마련해 수상태양광 발전을 최대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전원 입상 쾌거 (2017-10-20 17:43:35)
경인아라뱃길, 물동량 계획대비 8.9%, 여객 21% 불과 (2017-10-19 10:02:15)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기고] '지문 사전등록' 우리아...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