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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 출생아 기대수명 82.4년

‘2016년 생명표’ 발표, 남자 기대수명 79.3년, 여자 85.4년
등록날짜 [ 2017년12월05일 14시43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2016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전년 대비 0.3년 증가했으며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1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6년 생명표'에 따르면,
2016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4년, 전년 대비 0.3년 증가했다. 생명표란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표다.

2016년 연령별 사망확률을 따른다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79.3년, 여자는 85.4년이며 전년 대비 남자는 0.3년, 여자는 0.2년 증가했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1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감소했고 남녀 간 격차는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6년 60세 남자는 향후 22.5년, 여자는 27.2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되며 10년 전 대비 60세의 기대여명이 남녀 모두 2.9년 증가했다. 2016년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57.9%, 여자 78.4%며, 10년 전 대비 남자는 14.0%p, 여자는 10.4%p 증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여자는 2.3년, 남자는 1.4년 더 높았다. 암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3.9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심장 질환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은 1.5년 증가할 것으로 추측된다.

2016년 출생아가 향후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1.3%, 심장 질환은 11.8%, 뇌혈관 질환은 8.8%, 폐렴은 7.8%다. 10년 전 대비 폐렴의 사망확률이 5.1%p 증가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뇌혈관 질환의 사망확률이 4.3%p 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다. 3대 사인(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이 제거된다면 2016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7.1년 증가할 것이다.

2016년 출생아(남녀 전체)의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수명은 64.9년,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기대수명은 68.5년으로 예측되며, 2016년 기대수명(남녀 전체) 중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의 비율은 78.8%, 2012년 대비 2.4%p 감소했다. 2016년 기대수명(남녀 전체) 중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기간의 비율은 83.2%, 2012년 대비 1.4%p 증가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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