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달 31일 주안역 광장에서 올해 여권발급 수수료 인하와 매주 화요일 야간 여권 발급, 가족관계무료영문번역서비스 등에 따른 제반적인 사항 등을 홍보했다.
올해부터는 여권발급 수수료가 ▲만 18세이상 복수여권 유효기간 10년은 5만3천원 ▲만8세에서 18세미만은 4만5천원 ▲만8세미만은 3만3천원 ▲기타 2008년 6월28일 이전 발급 자 중 기간연장이 가능한 것은 2만3천원으로 수수료가 각 2천원씩 인하된다.
남구 민원여권과는 지난해에 매주 화요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여권 야간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480여명이 여권을 발급 받았다.
또한 가족관계무료영문 번역서비스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확대 운영함으로서 주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른 번역 수수료 등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해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권발급 민원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진행하고 여권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