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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장애인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사업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본격 확대 시행
등록날짜 [ 2018년03월20일 10시05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유일의 장애인 맞춤형 자세유지기구사업을 올해부터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확대 시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자세유지기구가 필요한 장애인은 자세유지기구센터(노틀담복지관 수행)에 직접 방문해 제작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이는 인천시만의 특수시책인 공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중증의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변형과 활동의 제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별 특성에 알맞은 안정된 자세유지기구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또한, 중증의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 또는 교정하기 위한 보조공학적 지원으로 체형변형을 예방하고, 활동 반경을 편안하게 확대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시는 2004년부터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자세유지기구를 전국에서 최초로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까지 3,182건을 제작, 연평균 400여명에 대해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명의 장애인에게 자세유지기구를 보급하면 보급받은 장애인은 평생동안 A/S와 품질을 보증받는 '평생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부터 확대·시행하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는 특별히 개조된  차량에 체형측정·평가 장비를 탑재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서 개개인의 장애특성에 맞는 자세유지 기구를 제작 보급하는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 이다.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기구센터는 치료사, 보조공학사, 재봉사 등 9명이 전문적인 맞춤평가와 제작을 수행하고 있다.

3D 체형 측정과 자동화 설비를 통해서 평균 20일 이내에 사용 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이 구축돼 적합한 기구를 빠른 시일 안에 사용 할  수 있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성장과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시비(4억6천1백만원)로 지원되고 있는 자세유지구사업은 인천시 장애인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고 연령 및 성장주기에 따라 평생동안 무료(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또는 최소한의 제작비용(실비)으로 맞춤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장애인 가정의 비용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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