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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한국GM 노사만나 상생 방안 논의'

"신뢰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상호 협력 강조"
등록날짜 [ 2018년03월25일 11시04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한국GM 사장(카허카젬)과의 2차 면담에 이어, 23일 한국GM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을 방문해 임한택 지부장 등 임원진 14명과  3차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상생을 논의했다.

지난 20일 면담에서 한국GM 카허카젬 사장은 한국GM 경영개선을 위해 정부, 인천시, 산업은행, 노조 등 각 주체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27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자본으로 출자전환 ▲28억 달러 신규투자 참여 ▲3천여명의 글로벌&로컬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지속적 활용 ▲글로벌 신차배정을 통한 80% 수출 등 확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검토를 신속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 한국GM사장 면담(좌), GM노조 현장방문(우) [사진제공:인천시] 23일 임한택 지부장 등 노조는 임단협 교섭상황을 설명하고,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에 대해 시설투자, 고용 등 GM이 진정성을 갖고 협의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한국GM 철수설 이후 GM측 관계자 및 지역대표, 정부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GM 부평공장의 외국인투자지역지정은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 시장은 “임단협 조기 타결이 중요한 만큼 노사가 적극적인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한국GM 경영정상화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8일 인천시청에서 한국GM  사태 해결 촉구 인천대책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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