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이강호(50)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민주당 남동구청장예비후보들 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남동구청 후문 길건너(남동구 인주대로 835)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 김교흥, 홍미영후보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후보인 박남춘 국회의원(남동갑)과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남동을),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이창순지회장,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이사장 등과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홍미영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이강호 예비후보는 저와 참 닮은점이 많다 본인도 부평구의원을 시작으로 인천시의원, 그리고 구청장을 2번 역임했다. 이 예비후도 남동구의원과 인천시의원을 2번한후 남동구청장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현재 사회복지사인것도 동일하다. 이 후보는 반드시 남동구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행정을 펼치리라 확신한다”며 축하했다. 박남춘 국회의원은 “제가 2012년 남동갑지역에 왔을 때 당시 시의원이었던 이강호 후보를 처음봤다.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일에 혼신을 다하는 이 후보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지역주민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동구는 도시, 농촌, 공업, 어촌이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행정과 교육의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실천으로 구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 저는 정치경력 20년과 구의원 4년, 시의원 8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구정과 시정을 전반적으로 다뤄봤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남동구를 잘 이끌어갈 자신이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남동,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