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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61만명 생활안정지원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성과 거둬
등록날짜 [ 2018년03월26일 10시05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동절기(2017.12~2018.2) 동안 추진한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약 61만명에게 체감형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생활취약계층의 생활안정도모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동절기 동안 군·구는 물론 유관기관, 민간부문과 연계해 생계안정지원, 난방지원, 건강지원, 안전관리, 민·관 협력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약 486억원을 투입해 민관협력사업을 포함한 43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생계안정지원 분야에서는 인천형 긴급복지인 SOS복지안전벨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범위를 폭 넓게 적극 발굴·지원, 정부양곡 할인,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자 보호,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등 8개 사업에 1백6십6억1천2백만원을 투입해 모두 6만4천 여명을 지원했다.

난방지원 분야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경로당 난방비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모두 12만3천여명을 지원했으며, 1백3십2억9천8백만원을 집행했다.

또한, 건강지원 분야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40만여명을 대상으로 99억5백만원을 들여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전기·가스 화재 및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시설 2,801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 취약세대 163개에 대해서는 상수도 동파방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공적 영역 외에 민간 자원과 연계해 애인나눔대축제, 희망 나눔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각 군·구별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87억9천5백만원을 2만 2천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동절기 기간 동안 'LG생활건강'과 '사랑의쌀 나눔 운동본부'가 함께 세제, 목욕용품, 헤어용품, 화장품 등 5,343종의 생활용품을 장애인단체시설, 푸드뱅크마켓, 사회복지관, 자활기관, 노숙인 시설 등에 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에 기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8년 동절기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 협력사업를 확대해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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