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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태, 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개소식 성황

“지난 10년 동안 뿌리 깊은 지방권력의 적폐 청산하겠다”
등록날짜 [ 2018년03월31일 23시08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이강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31일 안희태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가졌으며, 이에 뒤질세라 김기홍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들은 본선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당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희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남동구 만수4동에 위치한 만수프라자 5층 옥상(약 200여평)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 박남춘,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기홍, 이강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동구 지역 인천시의회 의원, 남동구의회 구의원 예비후보자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남동을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안희태 후보)지난 27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각종현안들 앞장서서 해결하고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겸손하게 지역주민들을 섬김정치 소통하는 정치를 해온 결과가 오늘 이렇게 개소식에 골고루 많이 오신 것 같다”며 “전형적인 풀뿌리정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안희태 후보) 학창시절에는 우리사회에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학생운동을 했고,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그런 역사적으로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서 늘 함께하고 걸어왔다”면서 “구의장 할 때도 늘 전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바쁠 때는 할 수 없지만 항상 걸어 다녔다. 걸어 다니는 정치인 이었다. 제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사무국장을 오래했다. 일을 맡기면 안심이 되고 아주 안정적으로 확실하게 잘 처리하고 안 되는 일도 되게 한다. (안희태 후보)세 가지 안이다. ‘안심’, ‘안정’, ‘안 되는 일도 되게 하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고 힘을 실어줬다.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오늘은 안희태 후보와 함께하기 위해 달려왔다”며 “(안희태 후보)그냥 구의원 한 게 아니라, 그냥 풀뿌리 민주주의 한 게 아니라 85년 87년에 인천의 민주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길거리에서 최루탄 가스 맡아가면서 하던 그 조직력과 그 용기와 담대함이 지금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오게 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저도 구의원서부터 시의원, 국회의원, 구청장 8년 하면서 남동구와 같이 협치 하면서 남동구가 이제는 인천에서 제일 큰 구가 돼가고 있다. 우리 멋진 시민 멋진 우리당원들과 함께할 안희태 후보가 인천에서도 멋진 구청장으로 성장하고 멋진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어 달라”고 부탁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출마예정자(남동갑 국회의원)는 “안희태 후보는 참 겸손한 사람이다. 그 것이 안희태 후보의 가장 큰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의 말을 정말 잘 듣는다. 끝까지 끊지 않고 잘 듣고 그 것을 발로 뛰어서 해결하는 그런 장점이 있는 사람이다”면서 "저는 이제 앞으로 우리가 지방분권이 되고 권력이 자꾸 풀뿌리로 내려올수록 그런 사람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에 우리 남동갑에서도 센 후보가 나왔다. 이것이 서로 크려면 원팀이 돼야한다. 아무리 지금 우리 민주당이 지지율 높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높아도 우리끼리 싸우면 시민들이 우리를 사랑하겠느냐, 깨끗하게 서로 경쟁하고 우리 진짜 좋은 안희태 후보, 우리 (남동)갑에 이강호 후보 이런 분들 다 나와서 열심히 발로 뛰면서 시민들께 어떻게 앞으로 일상의 생활을 책임지겠다는 그런 큰 그림 놓고 건전하게 경쟁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개소식을 통해서 안희태 후보도 더 단단해지고 남동갑과 을의 모든 출마자들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안희태 후보가 일을 냈다. 제가 수많은 정치행사 갔지만 이렇게 옥상에 텐트치고 천명이상이 온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안희태 후보는 가장 민주당 다 은 후보다. 대학시절에는 민주화 운동을 하고 또 사회민주화 운동에서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한 뒤에 그 운동가지고는 이제 이 사회를 바꾸기가 어렵다 이런 판단 속에서 정치계에 들어왔다. (남동을)여기서 사무국장을 하고 윤관석 의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또 본인이 남동구에서 구민들을 대표해서 구의회 의장으로서 남동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사람이기에 이미 검증이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인천에서 정치1번지가 남동구다. 앞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개헌 속에서 지방분권이 되면 앞으로 안희태 후보뿐만 아니라 파란잠바 입고 인천에서 뛸 여러분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남동구부터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분권과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함께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안희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지난 10년 동안 뿌리 깊은 지방권력의 적폐를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당원의 승리를 가져다 줄 확실한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20대 내내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고, 87년 노동현장에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싸우며 두 번의 옥고를 겪었지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묵묵히 당원들과 함께해 왔다. 민주당과 함께 한 30년 동안 지지율 하락과 수많은 정당의 이합집산 속에서도 그 뿌리를 지켜왔다. 서민과 함께 민주당을 지키며 오직 민주당을 위해 걸었던 저 안희태야 말로 남동구의 민주당원을 묶어낼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한다”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그는 남동구민에게 7가지 약속을 드린다면서 “▶소통하는 구정, 주민을 섬기는 행정을 만들겠다. ▶교육이 강한 남동, 아이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 ▶어르신이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다. ▶문화와 체육활동이 넘치는 거리,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남동을 만들겠다. ▶활력 있는 경제, 일자리가 넘치는 남동을 만들겠다. ▶여성이 행복하고, 여성이 안전한 남동을 만들겠다.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 남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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