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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 "온종일 돌봄교실 보완 필요"

"운영시간 탄력적 운용필요, 학교안 돌봄이 원칙적으로 이뤄져야"
등록날짜 [ 2018년04월05일 13시58분 ]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정부가 발표한 온종일 초등돌봄교실계획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다만 몇가지 사안은 보다 현실적인 고려와 보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온종일 초등돌봄교실 체계 구축은 송주명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의 방과후 돌봄 서비스 공약과 초등 돌봄교실의 전면적인 도입이라는 점에서 일치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정부안은 오후 7시까지로 못박았지만 보다 탄력적으로 운용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신의 돌봄교실안인 밤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 근거로 “맞벌이 부부가 퇴근하는 시간은 대부분 7시 이전인 것을 감안해 정부안이 세워졌지만  돌봄교실이 더욱 절박한 사람들은 늦은 밤까지 작업을 해야 하는 일용직, 파트타임직, 산업체 교대근무자 중 한부모 가정 등 소위 말하는 중산층 이하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또 그는 “학교안 돌봄이 원칙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안에서 돌봄교실이 이뤄진다면 학교교육과 연계가 가능하며 학교가 책임지고 아이들의 돌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학교밖으로 나갈수록 안전문제나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전담인력 지원대책과 관련해 “초단시간이나 단시간으로 돌봄교사를 활용하면서 처우가 열악해져 돌봄의 질도 저하될 우려가 크다”며 “전일제(8시간 근무제) 정착과 처우개선 대책 등 보다 현실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보완해야 정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육아와 교육은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핵심적인 수단이며 이를 공적영역에서 전면 수용하는 것은 그래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산업활동 위축, 수명연장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비율 감소 등 향후 많은 문제점들을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산율 감소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돌봄교실 전면확대”라고 강조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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