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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서해평화대교’ 건설 가시화

"조속 건설되도록 최선 다할 것"
등록날짜 [ 2018년04월05일 16시38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일 “인천과 북한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평화대교’의 첫 단계 구간인 영종 ~ 신도 간 연륙교 건설이 가시화됐다”며, “남북평화협력의 상징인 서해평화대교 건설이 조속히 완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영종~신도 간 연륙교 건설사업은 오래전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왔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8년째 지연돼왔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민자사업 대신 국비를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서해평화대교가 건설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에비후보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영종~신도간 3.5km 구간의 연륙교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1천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내용의 접경지역발전 종합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연되던 영종~신도 간 대교 건설이 가시화되면서 서해평화대교 건설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해평화대교는 영종~신도~강화~교동을 거쳐 북한의 개성, 해주까지 잇게 될 다리로, 김 에비후보는 이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남북 간 긴장의 서해를 평화와 협력의 서해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교동~북한 간 대교는 교동지역에 제2개성공단인 평화산단을 조성하고 북한근로자들이 이 산단에 출퇴근할 수 있도록 건설하게 될 다리로, 이 대교까지 건설되면 인천과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평화대교가 최종 완성된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서해평화대교가 완성되면 서해가 긴장의 바다에서 평화협력의 바다로 탈바꿈해 남북뿐 아니라 세계평화의 기념비적인 상징물이 될 수 있고, 인천이 세계 평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서해평화대교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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