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홍영표, 윤관석, 박남춘, 신동근, 유동수 등 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한국지엠 1차 협력업체 대표단(이하 협신회) 4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방향애 대해 논의했다.
민주당 한국GM발전방안 간담회[사진제공:인천시당]
이날 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홍영표, 박남춘, 신동근, 유동수 의원 등은 한국지엠 1차 협력업체 대표단을 만나, 지난 4월26일 GM본사와의 협상 타결 성과를 알리고 향후 추가 성과 발표를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한국GM 대책특위 위원장인 홍영표(부평을) 의원은, 지난 26일 극적인 협상 타결이 이뤄지기까지 막전막후의 상황들을 설명하고, 특히 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들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협신회 소속 대표단 역시 그간에 민주당 인천 국회의원들이 기울인 큰 노력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홍 한국GM 특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타결을 계기로, 더욱 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미래 비전이 제시돼야 한다. 우선 당장 5월 10일에 GM측에서 추가로 좋은 소식을 내놓을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는 우리가 나가라해도 GM이 나가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발전하는 한국GM이 되도록 하겠다. 협력업체들이 더 이상 걱정 없이 사업에 전념하시도록 더 노력겠다”고 다짐했다.
윤관석 시당 위원장은 “저희 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GM현안 해결에 앞장선 보람이 있어 기쁘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시민들의 생존과 인천의 발전이 달린 과제는 그 무엇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